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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겸 방송인 미자가 행복한 휴가를 보내고 있다.

18일 미자는 자신의 SNS 계정에 "퉁퉁 부은 얼굴로 조식먹으러 행복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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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 미자는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있다. 한 접시 가득 음식을 채워 온 미자는 먹방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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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과 전성애의 첫째 딸로 남동생인 장영도 배우로 활동 중이다. 미자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미자는 2009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미자네 주막'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김태현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웃찾사' 등의 개그프로그램과 예능에서 활약한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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