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kg→52kg' 아내에 막말하더니…"입 막아야 할 때 있어"('이숙캠')
'102kg→52kg' 아내에 막말하더니…"입 막아야 할 때 있어"('이숙캠')
'102kg→52kg' 아내에 막말하더니…"입 막아야 할 때 있어"('이숙캠')
사진제공=JTBC '이혼숙려캠프'
사진제공=JTBC '이혼숙려캠프'
'이혼숙려캠프' 12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이 시작된다. 이호선 상담가는 아내에게 꾸밈을 강요한 '다이어트 부부' 남편에게 일침을 가한다.

19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2기 마지막 '다이어트 부부'의 남은 이야기와 대망의 최종 조정이 진행된다. 이들의 가사 조사에서 반전 모습이 계속해서 드러나는 가운데, '호랑이 상담가' 이호선이 또 한 번 날카로운 조언으로 부부들을 도울 예정이다.

'다이어트 부부'는 지난 방송에서 8년 지기 절친이었다는 이유로 서로 민감할 수 있는 체중과 외모에 대한 이야기까지 직설적으로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남편은 "여자가 100㎏가 넘는게 말이 되냐" 등 막말을 했다. 이후 아내는 다이어트에 돌입, 102kg에서 무려 45kg을 감량해 52kg까지 뺐다. 하지만 이날 영상에서는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든 아내가 체중 관리에 계속 신경 쓰자 평소 필터 없이 속마음을 말하던 남편도 아내를 걱정하는 등 반전이 드러난다.

가사 조사를 마친 이들은 강력한 '팩폭'과 구체적인 조언을 전해온 이호선 상담가를 만난다. 이호선 상담가는 직설적인 화법을 가진 남편에게 "때로는 입을 막아야 할 때도 있다"라고 일침한다. 또한 부부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외로움을 이유로 항상 술을 곁에 두었던 '주정 부부' 남편의 심리극 솔루션 과정도 공개된다. 특히 주정 남편은 금주를 위한 충격요법 심리극 이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소감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반전이 계속된 '다이어트 부부'의 가사조사 내용과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 부부들의 솔루션은 19일 밤 10시 1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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