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과 함께 모발 이식을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팽현숙은 "양락 씨 머리숱이 많이 줄어들었다"며 스튜디오에 출연해 최양락의 휑한 이마 부분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양락이 "나는 대머리가 아니다. 아직 괜찮다"며 부인하자 팽현숙은 개그맨 김학래를 언급하며 "학래 오빠는 20살 때부터 대머리였다. 그땐 양락 씨가 훨씬 숱도 많았는데 지금은 완전히 역전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개그맨 후배들도 두 사람이 무려 8살 차이라는 말에 놀라며 "지금은 거의 나이 차이가 안 느껴진다"고 반응했다. 김지혜도 "훨씬 시즌 1 때보다 김학래 선배님 훨씬 어려보이신다"고 칭찬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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