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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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종협이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일~8일 채종협은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팬미팅 '2025 CHAE JONG HYEOP The 1st Anniversary Fanmeeting in JAPAN us'를 열었다. 우리(us)라는 테마 아래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채종협과 일본 팬들이 함께 걸어온 1년의 시간을 되짚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채종협은 현지어 인사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토크, 게임, 포토타임, 특별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채종협은 따뜻한 눈빛으로 팬들을 대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진제공=엔에스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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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에서는 팬들이 직접 준비한 서프라이즈 편지 영상과 슬로건 이벤트도 진행됐다. 뜻밖의 선물에 채종협은 "여러분 덕분에 정말 특별한 하루가 되었다"며 감동했다. 끝으로 채종협은 "여러분과 함께한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엔에스이엔엠은 "이번 팬미팅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배우와 팬이 함께 성장한 1년을 되짚고 앞으로의 시간을 약속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팬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엔에스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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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데뷔한 채종협은 2023년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지난해 일본 TBS 드라마 'Eye Love You'에서 횹사마라는 애칭을 얻으며 현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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