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세영 SNS
사진=이세영 SNS
개그우먼 이세영이 비키니 몸매를 과시했다.

이세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춤 2시간 연습함 ㅎ"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세영은 화이트 비키니를 셋업으로 착용한 채 두 손을 모으고 골반을 좌우로 흔들며 춤을 추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앞집의 몰카 피해를 고백한 터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세영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YPTV'에 '전남친이 사줬던 일본여행 돈키호테 추천템 (ft. 촬영하다가 몰카범 때문에 촬영중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었다.

영상 속에서 그는 베란다가 보이는 집에서 일본 제품들을 하나씩 소개하고 있는 모습. 그러나 촬영 말미 이세영은 이상한 낌새를 감지했고, 이내 앞을 주시하면서 "내가 유튜버인 걸 안 건가? 앞에서 계속 찍고 있는데?"라며 몰카 피해를 당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어 이세영은 "너무 무서운데? 잠깐만"이라며 심각한 상황임을 알렸고, 이내 "커텐을 하나 주문해야겠어요"라며 실시간으로 가림막을 구매하는 등 조치를 취했던 바 있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쌍꺼풀 재수술을 받은 모습을 공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가슴 성형 부작용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결별한 상태인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함께 한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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