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
사진=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
배우 차예련이 현실적인 몸매 관리법을 전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에는 '집밥의 기본 된장국과 재우지 않는 초간단 불고기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차예련은 요리를 선보이며 자신의 식단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
사진=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
차예련은 "밥은 한 끼를 제대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소식은 하지 않는다. 한 끼를 많이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먹으려고 소화제를 먹는다. 오빠가 늘 귀엽다고 한다"고 웃어 보였다.

그는 "고기나 채소 섭취도 중요하지만 건강식품을 꾸준히 챙겨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도 키우고 집안일도 해야 하는데 음식을 아예 안 먹고 살을 빼면 몸이 힘들다. 이제는 신경을 안 쓸 수 없는 나이라 건강식품을 챙기게 된다"고 덧붙였다.

스태프가 "1년 동안 봤는데 체형이 변함없다"고 하자 차예련은 "이런 걸 챙겨 먹고 운동하고, 하루에 한 끼를 많이 먹는다"고 전했다. 그는 "세 끼를 먹으면 나도 살이 찐다. 얼굴이 붓는 게 보인다. 그럴 땐 일부러 한 끼를 거르거나 달걀이나 셰이크로 대신한다"고 구체적인 방법을 밝혔다.

차예련은 지난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2018년 딸을 품에 안았다. 임신 중 25kg이 증가했지만 이후 약 10kg을 감량하며 꾸준한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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