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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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 후 두 자녀를 둔 방송인 장영란이 서울 성수동의 고급 아파트를 새롭게 장만했다.

최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장영란은 올해 2월 남편 한창과 함께 공동명의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 전용면적 218㎡ 규모의 한 세대를 94억50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갤러리아포레는 한예슬, 김수현, 지드래곤 등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잘 알려진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다. 장영란 부부가 매입한 해당 호실의 등기부등본에 기재된 채권최고액은 약 57억680만 원으로, 실제 대출금은 약 4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매매가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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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아파트가 위치한 성동구는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에 해당하지 않아 부동산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이에 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아직 성동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될 수준은 아니지만, 면밀한 분석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장영란은 2009년 백년가약을 맺은 뒤 2013년에 딸, 2014년에는 아들을 출산하며 화목한 가정을 꾸렸다. 최근에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꾸준히 일상을 공유하고 있으며, 채널A 예능 프로그램'‘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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