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시은 아나운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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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깜짝 화이트 드레스 자태를 드러냈다.

주시은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나지 않은 메가콘서트 사진😁😁 예쁘게 찍어주신 우리 홍보팀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화이트 쉬폰 드레스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주시은의 갑작스러운 화이트 드레스 자태에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개그우먼 이은형은 "결혼하는 줄 알았자농"이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특히 노윤주 아나운서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소식을 전합니다. 한 분 두 분 세분 만나뵙고 전하지 못해 죄송해요!"라는 재치있는 답변을 내놨다.

또다른 아나운서 김민아 역시 "깜딱이야 웨딩인줄...🤭"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몇몇 누리꾼들 역시 "시은님 결혼 축하드려요🎉"라며 웨딩 사진으로 착각하는 등의 해프닝을 빚었다.

한편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주시은은 대학 휴학 중 CJ E&M에서 잠시 조연출로 일했었다. 당시 마이크를 채워주는 사람이 아닌 차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껴 준비 1년 만에 공채에 합격, 2016년부터 지금까지 SBS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주시은 아나운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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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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