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독♥’ 50대 정석용, 여행 가서 결혼 결심…“졸졸 따라다녀”(‘동상이몽’)[종합]
배우 정석용이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정석용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석용은 55세에 결혼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 "'미우새'에서 결혼식장을 구경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에 기사도 나고, 문자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음악감독♥’ 50대 정석용, 여행 가서 결혼 결심…“졸졸 따라다녀”(‘동상이몽’)[종합]
‘음악감독♥’ 50대 정석용, 여행 가서 결혼 결심…“졸졸 따라다녀”(‘동상이몽’)[종합]
이어 "사실 이미 결혼을 했다. 우리끼리는 결혼을 한 것으로 했다. 이미 같이 살고 있다. 그 친구도 '누가 물어보면 결혼 했다고 해'라고 하더라"면서 고백했다.

또 "저는 빨리 자는 편인데 그 친구는 음악을 해서 그런지 제가 일어날 때 (여자친구는) 잠을 잔다. 그래도 괜찮더라. 잠드는 그 친구 얼굴을 보면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정석용의 아내는 5살 연하의 음악감독인겻으로 알려졌다.
‘음악감독♥’ 50대 정석용, 여행 가서 결혼 결심…“졸졸 따라다녀”(‘동상이몽’)[종합]
‘음악감독♥’ 50대 정석용, 여행 가서 결혼 결심…“졸졸 따라다녀”(‘동상이몽’)[종합]
정석용은 여행을 다녀와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그는 "(여자친구가) 계획도 세우고 꼼꼼한 편이다. 저는 졸졸 따라다니는 걸 좋아한다. 여행 며칠 같이 다니는데 편하더라. 계속 같이 있어도 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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