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에서 김지석은 등장하자마자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누군가 기다리고 있었다. 김지석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중요한 사람이다"며 "그래서 오늘은 정말 준비한 게 많다"고 했다. 이후 김지석 어머니가 등장했다. 어머니는 촬영 전 김지석에게 많은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지석은 "엄마 J냐"고 했고 어머니는 '파워 J'라고 했다.
김지석은 "제가 오늘 계획 다 짜놨다"고 했다. 이어 어머니가 뭘 좋아하는지 하나하나 묻고 근황을 물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가장 먼저 김지석은 어머니를 모시고 네일숍으로 갔다. 어머니는 "이런거 한 번도 안해봤다"고 하며 좋아했다. 김지석은 어머니와 나란히 앉아 네일 케어를 받았다.

김지석은 아까와 마찬가지로 어머니와 나란히 누워 피부 관리를 받기 시작했다. 피부 관리를 받다가 김지석은 "엄마는 나 임신했을 때 딸인 줄 알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어머니는 그렇다면서 "뱃속에서 너무 조용히 있어서 딸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지석은 "오늘 타이틀은 '우리엄마는 VIP'다"며 함께한 네일과 피부관리에 대해 물었다. 어머니는 소감에 대해 "눈물 나도록 고맙다"며 "오늘은 가서 감사와 기쁨의 일기를 쓰겠다"고 하며 아들에게 고마워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