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도파민 찾기 위해 오른 338m..."보기만 해도 아찔한걸" ('덱스101')
덱스가 마카오 여행지를 공개하며 먹방과 엑티비티 활동을 펼쳤다.

방송인 덱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서는 '덱스의 인생 여행지 1위로 꼽힌 마카오의 숨겨진 보석 여행 루트 콜로안 반도, 마카오반도, 마카오타워, 코타이스트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덱스는 "이번 마카오 여행 때 비가 계속 온다고 했는데 비가 귀신 같이 안 온다"고 하면서 마카오 거리를 거닐었다. 덱스는 거리를 걸으면서 "여기가 러닝하기 되게 좋다고 하더라"며 "이렇게 뭐 과일도 있고 그렇다"고 하면서 가게로 들어갔다.

덱스는 "제가 블루베리를 진짜 좋아한다"고 하면서 과일을 둘러보더니 알이 큰 것을 보고 놀라며 "어릴 때 갖고 놀던 그 구슬 보다 크다"고 했다. 또 망고 가격에 두번 놀라며 과일을 구매했다. 덱스가 과일을 먹고 있는데 관광객들이 다가와 덱스에게 말을 걸었고 이에 덱스는 "현지에서 같이 여행 온 다른 여행객을 만나면서 좀 친해지고 스몰토킹하고 서로 리스펙해주고 이런게 좋지 않나 싶다"고 했다.
사진 = ' 덱스101'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 덱스101' 유튜브 채널 캡처
이어 덱스는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갔다. 덱스는 포르투갈식 마늘 조개찜 부터 눈 앞에서 구워주는 소시지, 그리고 아호스 두 마리스쿠라는 포르투갈식 해산물 밥을 먹으며 맛 평가를 하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덱스는 오토바이를 타는가 하면 338m 높이의 번지점프에 도전하기도 했다.

아찔한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마카오 전경에 모두가 감탄했고 덱스 역시 아찔해 하면서도 엑티비티를 즐기며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활동을 마친 후 덱스는 식사를 하면서 "아까 여자분이 40살에 아이가 두명이라는데 두려운 상황인데 리스펙해서 내가 내려왔다"며 "그래서 여러모로 느끼는 것도 많고 오직 도파민만 있는 스포츠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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