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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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사업가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가수 화사(HWASA)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화사는 다양한 여름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특유의 건강미를 드러내고, 아이스크림을 문 채 환하게 웃으며 사랑스러운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올해 3월부터 시작해 성황리에 마무리한 북미 투어를 회상하며 무대를 향한 진심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투어 마지막 날 “정말 행복해서 울었다”며, 당시의 벅찬 감정을 메모장에 남겼다고 전했다.

‘너는 이번에 행복을 보았어. 너의 성장을 축하해. 나중에 행복을 잊었을 때 이 글을 꼭 다시 봤으면 좋겠어.’ 스스로에게 남긴 이 문장은 이번 여정이 단순히 커리어가 확장된 것을 넘어 성장의 기회로 남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사진제공=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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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사는 한층 여유롭고 단단해진 모습이다. 육체적으로는 고되지만 춤 연습조차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녀는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전한다. “이 모든 것이 영원하지 않기에 더 감사하게 됐다”는 그녀의 말처럼, 이번 투어는 화사의 음악과 삶 모두에 변화를 가져온 계기가 되었다.
그녀는 오는 8월 태국, 10월 유럽 투어를 준비 중이며, 앞으로 선보일 음악에도 언제나 ‘사랑’과 ‘응원’을 담아 대중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 사진제공=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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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누군가의 안녕을 빌며 노래한다는 가수 화사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7월 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앞서 화사는 2023년 6월 12세 연상의 사업가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당시 소속사 피네이션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화사는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해 "우리 셋 다 지금 싱글 아닌가"라고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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