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보 속 화사는 다양한 여름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특유의 건강미를 드러내고, 아이스크림을 문 채 환하게 웃으며 사랑스러운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올해 3월부터 시작해 성황리에 마무리한 북미 투어를 회상하며 무대를 향한 진심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투어 마지막 날 “정말 행복해서 울었다”며, 당시의 벅찬 감정을 메모장에 남겼다고 전했다.
‘너는 이번에 행복을 보았어. 너의 성장을 축하해. 나중에 행복을 잊었을 때 이 글을 꼭 다시 봤으면 좋겠어.’ 스스로에게 남긴 이 문장은 이번 여정이 단순히 커리어가 확장된 것을 넘어 성장의 기회로 남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녀는 오는 8월 태국, 10월 유럽 투어를 준비 중이며, 앞으로 선보일 음악에도 언제나 ‘사랑’과 ‘응원’을 담아 대중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앞서 화사는 2023년 6월 12세 연상의 사업가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당시 소속사 피네이션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화사는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해 "우리 셋 다 지금 싱글 아닌가"라고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