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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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이 이광기의 딸 결혼식을 축하했다.

안선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우영&이연지 Wedding day🫶. 착하고 정많은 광기 오빠와 언니의 기도 빨인지.. 비소식있던 날씨였는데 거짓말처럼 본식 동안 비가 안내리고, 잠시 흩날리다 2부 시작하니 또 딱 그침👍👍"이라며 하늘도 도운 결혼식에 참석했음을 인증했다.

이어 안선영은 "중학생일 때 봤던 애기같던 연지가 어느덧 결혼한다니 세월은 왤케 빠른지; 옛생각이 몽글몽글💕💕💕"이라며 "오늘의 아름다운 신랑 신부 너무 잘어울려서 보는 내내 내자식도 아닌데 괜히 뭉클❤🥹️💗"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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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에는 안선영이 축구선수 정우영과 이광기의 딸 연지 씨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등장해 박수홍, 홍석천, 조세호, 축구선수 황희찬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1999년 태어난 이광기의 장녀 연지 씨는 아버지와 함께 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2022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손예진 닮은꼴 비주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연지 씨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현재 이광기가 운영 중인 갤러리에서 아트디렉터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영은 연지 씨와 동갑내기이며, 현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 미드필더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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