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남보라의 인생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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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극장' 남보라가 허니문 소감을 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젠데이아, 톰홀랜드도 묵었던 숙소... 평생 누릴 호사 다 누렸던 이태리 북부 신혼 여행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새신부가 된 남보라는 "이태리 북부는 정말 좋았다. 음식도 잘 맞았고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해서 시간 가는 게 아쉬웠던 2주였다"면서 "이태리로 신혼여행 오길 정말 너무 잘했구나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남보라의 인생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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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호텔에서 여유를 만끽한 남보라는 남편과 미슐랭 호텔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인생 양파를 만났다. 디저트까지 완벽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피렌체 이동 후 남보라는 "여행을 계속해야겠다"며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가이드 설명을 들으며 미술관 투어를 한 그는 "비너스 작품을 볼 수 있다니"라며 "사람이 많이 없어서 몇 달 만에 그림 앞에서 볼 수 있었던 럭키비키한 날"이라고 자랑했다.

남보라는 마지막 숙소를 소개하며 "젠데이아, 톰홀랜드도 묵었다"고 자랑했다. 마지막인 만큼 호텔 수영장을 즐긴 그는 "밥 먹고, 수영하고, 쉬고, 밥 먹고, 쉬고. 너무 좋다"면서 "신혼여행 오려고 결혼한 거다. 또 언제 와보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남편 또한 "나도"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남보라의 인생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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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남보라는 "시원섭섭하다. 마음이 두쪽"이라며 "후회 없는 신혼여행이었다. 잘 즐겼다"고 말했다. 한국에 돌아온 그는 피부관리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남편은 '손흥민 닮은꼴'로 잘 알려졌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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