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방송한 '가오정'은 4회에 비해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가오정'은 1회 2.1%, 2회 1.8%, 3회 1.3%, 4회 1.7%, 5회 1.3%를 기록했다. 특히 5회는 야외 버라이어티에 잘 출연하지 않는 특급 게스트 신동엽의 등장이 있었기에 그 결과물이 더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민정의 남편인 배우 이병헌은 직접 '가오정'에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직간접적인 외조를 하고 있다. 내레이션에 참여하기도 하고 이민정과의 통화가 전파를 타기도 했다. 5회에서는 신동엽이 이병헌과의 '백상예술대상'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이렇듯 다방면으로 아내를 서포트하고 있음에도 이병헌 효과 역시 통하지 않고 있다.
앞서 '가오정' 제작진과 출연진 측은 제작발표회에서 목표 시청률이 3%라고 밝혔다. 총 12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어 다음주면 반환점을 돌게된다. 6회에서 상승세를 보여야 후반부까지 반등 가능성이 남아있게 된다.
한편 '가오정'은 이민정이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예능이다.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등이 고정 멤버로 출연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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