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가 그동안 감춰왔던 힘겨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민우는 평소와 달리 어두운 방에 홀로 누워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며 예전과는 사뭇 다른 기색을 보였다. 이민우는 "스스로 낡아진 느낌이 든다. 열심히 살았는데 몸뚱이만 남았다. 자존감도 떨어진 상태"라며 감춰둔 속마음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이민우는 과거 반년 넘게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제공]=KBS 2TV '살림남'](https://img.tenasia.co.kr/photo/202506/BF.40816270.1.jpg)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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