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3회에서는 '스포츠 신기록 특집'을 맞아 '응원가 계의 큰 손', 'LG트윈스 유니폼을 모으는 열성팬'의 정체가 전격 공개됐다. 또한 시즌1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친목회' 코너의 시즌2 첫 번째 이야기 '두근두근 친목회'와,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나는 다중인격자입니다'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수도권 가구 기준 3.0%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오성진 씨가 고통스러운 기억을 떠올리며 오열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용기 있게 트라우마와 직면했구나"라며 안타까워했고, 김태균 역시 "일과 가정을 책임감 있게 꾸려 가시는 모습이 멋있으시다. 치료 잘 받아서 원하시는 행복을 마음껏 누리셨으면 좋겠다"며 진심 어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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