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새로운 '카타르 패밀리' 이수진X라울이 출연해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의 신혼 라이프를 공개한다. 더불어 항공 교통의 중심지로서 비행기 환승객 및 단기 여행자를 위한 도하 '반나절 투어'를 소개한다.
먼저 '카타르 패밀리'는 세계 최초의 컨테이너 조립식 경기장인 974 스타디움을 방문한다. 뒤이어 전통시장으로 이동해 중동인들에게 부의 상징으로 꼽히는 매 시장을 구경한 뒤, 전통 과자 판매점에서 대추야자 등 중동의 대표 간식을 맛본다.

전통시장 투어를 마친 '카타르 패밀리'는 이날의 하이라이트 코스로, 공항에서 20분이면 갈 수 있는 해안산책로로 향해 아라비아 전통 배에 탑승한다. 한강의 유람선과 비슷한 배에서 두 사람은 도하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감성에 빠진다. 이때 이수진은 라울에게 "야경이 예뻐, 아니면 내가 예뻐?"라는 기습 질문을 던지고, 그는 "공격이 훅 들어왔네"라는 흥미진진한 반응을 보인다.
채널A '선 넘은 패밀리'는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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