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애라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년 넘게 친구인 우리들, 울지우는 스무살에 만났는데 50살 생일을 축하하게 되었네요. 막내까지 50살이 되었으니 나이를 다합하면 몇백 살인 거야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신애라는 배우 유호정, 오연수, 홍은희 등 중년 여배우들과 모여 최지우의 50세 생일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
신애라는 "분명 20대에 만났는데 이제는 다들 60이되가네요. 울큰언니는 그것도 훌쩍넘고^^"라면서 "앞으로 몇번의 생일을 함께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만남의 순간순간을 감사하며
기쁘게 만끽해야겠어요"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50을 맞이하는 귀한 여성분들 축하드려요. 걱정마세요. 생각보다 아름다운 시기가 시작됩니다"라며 50대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1998년 첫째 아들을 낳은 뒤 2005년생 딸, 2008년생 딸을 입양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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