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에서는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브루나이 백반 마스터에게 며느리도 모른다는 홈메이드 기본 삼발 양념 조리법을 전수받는다. 백반 마스터는 다량의 기름에 고체 새우젓 '블라찬'과 각종 향신료를 갈아 만든 페이스트를 튀기고, 단맛과 신맛을 더해 기본 삼발 양념을 완성했다. 블라찬을 기름에 튀기자 방 안을 가득 채우는 맛있는 향기가 퍼졌다. 기현은 "우량아 센서가 발동됐다. 닭고기를 이 양념에 절여서 직화로 구우면 진짜 맛있을 것 같다. 아니면, 전주 비빔 삼각 김밥처럼"이라며 군침을 흘렸다.

브루나이에서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개발한 색다른 ‘류학 레시피’가 현대백화점 판교에 찾아온다.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에서 운영될 ‘류학생 어남선’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굿즈는 물론, 방송에 등장하는 메뉴까지 직접 만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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