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20kg 뺐다더니 안색이 달라졌네…"위고비 아냐, 몸이 야들야들" ('꽁냥꽁냥')
입력 2025.06.12 20:30수정 2025.06.12 20:30
사진=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영상 캡처
20kg을 감량한 홍윤화가 위고비 논란에 해명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에는 '홍윤화 진짜 살 빠진 거 맞아?! 의심했던 분들, 이 영상 꼭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윤화는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선언했을 때와 같은 옷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모두 박수 쳐달라. 20kg이 빠졌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옷을 보니까 알지 않겠나. 이렇게 빠졌다"며 흡족해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영상 캡처
3월 중순 다이어트를 시작한 홍윤화는 2달 반 만에 20kg을 감량했다. 그는 "몸이 작아진 것도 있지만, 땡땡한 느낌의 부기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티가 안 났다. 20kg가 빠진 상황에서도 '아직도 저도 잘 모르겠다' 했는데 똑같은 옷을 입고 비교해보니 저도 놀랐다"고 했다.
위고비 의혹에도 해명했다. 홍윤화는 "위고비 댓글이 많더라. 많은 분께 말씀드렸고, 심지어 생방송에 나가서 해명까지 했다. 사본 적도, 만져본 적도, 실제로 본 적도 없다. 주사가 무섭다. 위고비로 효과를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제가 하고 있는 다이어트는 위고비가 아니다. 열심히 음식을 맛있게 해서 먹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영상 캡처
운동은 아직 강한 강도로 하고 있지 않다. 홍윤화는 "그래서 누구나 다 할 수 있다고 하는 거다. 산책 정도를 하고 있다. 강하게 하면 몸에 무리가 갈 것 같았다. 6천보 이상 걷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인바디를 하면 지방도, 근육도 많다고 나왔다. 걷어내는 게 시급했다. 지방을 빼고 근육을 만들어야겠더라"고 설명했다. 김민기는 "윤화는 몸에 근육이 많다. 마사지를 해주면 손가락이 안 들어간다. 그런데 요즘은 조금 말랑말랑해졌다. 몸 전체가 야들야들해졌다"며 신체 변화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