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티즈 홍중/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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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가 재계약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에이티즈는 12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그간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리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에이티즈. 이번 앨범을 통해 내고 싶은 성과를 묻자 홍중은 "눈에 보이는 목표도 좋지만, 8명이서 오랫동안 나아가고 좋은 퀄리티와 메시지를 담아내는 그런 그룹이 되는 게 목표다. 뭔가를 눈에 보여드리는 것보다는 노력을 통해 설득력을 가지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에에티즈 홍중/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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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에이티즈/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에이티즈는 오는 10월 데뷔 7주년을 맞는다. 재계약을 논의할 시점이 다가온 만큼,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를 두고 관심이 쏠렸다. 이와 관련해 홍중은 "어떻게 에이티즈를 오랫동안 보여드릴지 어떤 방식으로 보여드릴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머지않아 좋은 모습과 좋은 소식을 드릴 수 있게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골든 아워'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골든 아워 : 파트 3'는 이들이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다.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은 에이티즈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이다. 시원한 분위기의 알앤비, 힙합 장르의 곡이다. 멤버 홍중과 민기가 작사에 참여해 에이티즈만의 음악색과 섬세한 감성을 녹여냈다.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는 오는 13일 오후 1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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