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은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배우천하' 특집에 출연해 센스 있는 입담과 생동감 넘치는 리액션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내비쳤다.
한지은은 예능 출연을 위해 매일 아침 영어 문장과 고사성어 하나씩을 암기한다는 특별한 루틴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들이 오늘 외운 사자성어는 무엇인지 묻자 한지은은 잠시 버퍼링에 걸린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더니, 이내 사자성어를 유창하게 말했다.

또한 한지은은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 함께 출연했던 이동욱과 훈훈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이동욱이 츤데레라고 밝힌 그는 연극 '애나엑스'에 출연 당시 서프라이즈 간식을 보내 응원해 줬다고 전했다.
한지은은 걸그룹 비비지의 '매니악(MANIAC)' 댄스와 블랙핑크 리사의 꽃게 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댄스동아리 출신다운 춤 실력을 발휘했다. 정확한 동작과 흥 넘치는 표정으로 스튜디오를 단숨에 장악한 한지은은 출중한 댄스 실력으로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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