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S 여행 예능 '우리지금만나'는 여행메이트와 이성 외사친(외국인 친구)이 해외에서 펼치는 찐 로컬 여행으로 로맨틱 썸 투어 대결을 펼친다.
12일 방송된 '우리지금만나' 7회에는 MC 유인나, 스페셜 게스트 배우 권율, 여행메이트로 구독자 76만명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초마드와 '환승연애3'에 출연했던 김광태가 출연했다.

권율은 대한민국의 초고층 건축 기술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권율은 두바이의 랜드마크이자 전세계 최고 높이의 건물 '부르즈 할리파'의 압도적 웅장함에 "장관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다"라며 시선을 빼앗겼다. 우리나라의 건설사가 부르즈 할리파 시공했다는 사실에 "국뽕이 차오른다"라고 연이어 감탄을 터트렸다.
초고층 빌딩에 이어 권율을 놀라게 한 것은 바로 두바이 핫플레이스인 한식당에서 판매중인 '달걀찜'이었다. 메뉴판을 확인한 권율은 "달걀찜이 얼마라고?"라며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다는 듯 되물었다. 달걀찜 가격이 한화 약 2만 6000원 정도임을 확인한 후 두바이의 달걀찜 물가에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부 미남 초마드와 아랍미녀 쥬쥬의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폭발했다. 두부아랍커플의 정석을 보여주는 듯한 초마드와 쥬쥬는 연신 감탄이 터지는 도시 두바이와 샤르자에서 썸 투어를 펼쳤다. 또 다른 여행메이트 김광태는 외사친 사이선과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연을 품은 대만 자이로 두 번째 썸 투어를 떠났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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