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스를 든 사냥꾼' 제작발표회가 12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재필 진행 하에 박주현,박용우, 강훈, 이정훈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6일 공개되는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사망한 줄 알았던 아버지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이, 자신이 그다음 먹잇감이 되기 전에 경찰 정현보다 먼저 진실에 다가가려는 과정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박주현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tvN 예능 '무쇠소녀단'에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고, 다음 달 방송되는 시즌2에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예능 의지를 묻자 "원래 내가 밝고 쾌활한 성격인데, 그동안 작품 활동만 하다 보니 내 본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며 "기회가 된다면 계속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16일 U+tv, U+모바일tv를 비롯해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