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연수 개인 채널에는 "큰아들 졸업식 아들 등판 (허락받음) / 미국 야구장 (바람의 손자 응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연수는 남편 손지창과 함께 미국 유학 중인 큰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그는 "미대라 졸업식 전에 졸업전시를 해서 보러 왔다. 중간에 군대를 다녀와서 이제야 졸업을 한다"고 밝혔다.
오연수는 "처음 유치원 가방을 메고 셔틀 타던 그 모습이 아직도 선하다. 군대 보낼 때 이제 대학까지 졸업을 하니 그때그때 울컥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거 같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최초로 공개한 오연수 장남은 엄마 아빠를 꼭 빼닮은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둘째 아들도 얼굴 공개는 하지 않았지만 아빠 닮은 체격의 큰 키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1년생인 오연수는 1998년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오연수는 지난해 MBC 금토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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