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최준희의 개인 채널에는 "어버이날 할머니랑 베트남에서 먹기만 하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준희는 이모할머니, 남자친구와 함께 베트남으로 효도 여행을 떠났다. 먹방과 온천 등을 즐긴 최준희는 호텔에서 이모할머니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눴다.
최준희 "오늘 배부르게 잘 먹었다. 위가 큰 것 같다"고 얘기하자 이모 할머니는 "위가 어렸을 때부터 컸다. 이렇게 크면 할머니가 너를 쫓아다니니 어떻게 된거냐"고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최준희는 "진짜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알겠냐. 우리가 어떻게 자라왔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전해 여운을 남겼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과 전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앞서 최준희는 자가면역 질환인 루프스를 앓으며 체중이 한때 96kg까지 증가했지만, 이후 다이어트를 통해 44kg까지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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