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윤지민&권해성의 하이하이' 화면 캡처
배우 윤지민, 권해성이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 '윤지민&권해성의 하이하이'를 통해 아이돌로 변신한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윤지민은 48살의 나이에도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과 끼를 뽐냈다.
윤지민, 권해성 부부는 유튜브 '윤지민&권해성의 하이하이'를 통해 파격적인 아이돌 메이크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사진=유튜브 '윤지민&권해성의 하이하이' 화면 캡처
아이돌 메이크업을 위해 절친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현증의 숍에 찾은 윤지민은 에스파의 카리나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받은 윤지민은 "아이돌들은 귀엽고 청순하던데 내가 하니까 엄청 무섭네. 카리나가 아니라 '가리나'가 된 거 같아"라며 재미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오랜 패션쇼 경험을 바탕으로 머리 볼륨 세팅 후에는 빗질 후 린스, 샴푸 순서로 머리를 감아야 된다며 "그냥 무턱대고 샴푸 하시잖아요? 죽었다고 보시면 됩니다"라며 뷰티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얼굴에 큐빅을 붙이자, 자신의 낯선 얼굴을 보고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던 윤지민. 권해성은 그런 윤지민에게 "샤크라 아니야?"라고 장난을 걸며 현실 부부의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이후 두 사람은 에스파의 '위플래쉬' 춤과 엔딩 요정 포즈까지 재현하며 아이돌 못지않은 모습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