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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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방송 중 딸 나은이를 언급했다.

지난 10일 SBS 예능 '틈만 나면'에는 유재석, 배우 유연석, 이동휘, 방송인 홍진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성북동 아이스크림 가게, 현상소를 찾았다.

최근 홍진경과 해외에서 우연히 마주쳤다는 이동휘는 "누나가 진짜 인기가 장난이 아니더라. 지나가는 사람들이 '솔로지옥' 때문에 다 알아본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홍진경은 "싱글즈 인페르노"라며 영제를 언급하자, 이동휘는 "지금은 잘 아시는 것처럼 말하셨는데, 사실 전에는 싱글즈 인페르노 아니냐 하니까 '노. 솔로 헬'이러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틈만나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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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틈 주인은 아이스크림 가게 사장님이었다. 카이스트 출신으로 공학을 전공했다는 틈 주인은 "아이스크림의 물성을 좋아해서 가게까지 차리게 됐다"라며 "아이스크림을 퍼낼 때는 아이처럼 순수해진 기분이다"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SBS 틈만나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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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출연자들은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휘의 단골 맛집을 찾았다. 국밥에 매료된 유재석은 "여기 포장 좀 해 가야겠다. 나은이가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하며 딸 나은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재석은 2008년 나경은 전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 딸 나은을 두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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