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첫 공개를 앞둔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시즌 1에서 날카로운 심리 묘사와 반전의 연속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만큼 시즌 2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김예림은 시즌1에 이어 권력 서클 ‘다이아몬드 6’의 최정점이자, 청담국제고를 사실상 장악하고 있는 실세 백제나로 돌아온다. 냉철한 판단력과 철저히 계산된 언행으로 주위를 압도하는 인물인 백제나는 시즌2에서도 여전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극을 이끌 예정이다.

시즌 2에서 백제나는 위태로운 계승 구도 속에서 성장통을 겪을 뿐만 아니라 ‘다이아몬드 6’의 최정점인 그녀가 새로운 위기에 직면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예림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입체적인 캐릭터 해석을 통해 ‘청담국제고등학교 2’의 세계관의 한 축을 강하게 이끌 것을 예고하며 백제나의 서사를 어떻게 완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청담국제고등학교 2’ 제작진은 “김예림 배우는 백제나의 외적 카리스마는 물론, 점차 드러날 내면의 변화까지 세심하게 표현해내고 있다”라며 “시즌 2에서 백제나는 단순한 청국고 실세를 넘어, 스스로도 예상하지 못했던 감정과 상황을 마주하는 인물이다. 백제나에게 닥친 위기를 중심으로 시청하시면 작품을 더욱 흥미롭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