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집은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개러지세일'(GARAGE SALE) 2화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늘의집 '개러지세일'은 차고를 대신한 트럭을 끌고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뚜렷한 트렌드세터의 공간을 찾아가 그들의 삶 속에서 함께한 아이템들을 수거하는 콘텐츠. 방송인 유병재가 메인 MC를 맡고 있다.

2층 작업실 공간으로 옮겨간 빽가는 오랜 시간을 함께한 빈티지 라디오와 빈티지 선풍기도 낮은 가격으로 래플가를 책정했다. 이어 3층 다락방에서는 본인이 직접 파리와 아프리카에서 촬영한 사진 작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겠다고 선언했다. 가수 외에도 사진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빽가인 만큼 높은 소장가치를 보유한 사진 작품을 선뜻 내어놓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는 후문. 마지막으로 차고에서는 미리 선별해뒀던 티셔츠, 바지, 비니 등 패션 아이템을 약 60벌 가까이 내주며 진정한 기부왕의 모습을 보였다.

오늘의집 개러지세일 총괄프로듀서는 "개러지세일 트럭을 가득 채운 빽가씨의 애장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며 "누군가에게는 짐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보석이 될 수 있는 선한 베풂으로 가득한 '개러지세일' 콘텐츠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늘의집 개러지세일은 매달 둘째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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