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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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김다솜이 한밤중 오토바이 질주로 걸크러시를 폭발시킨다.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신병'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 김연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SNL 시리즈'의 안용진 작가도 힘을 보탰다고. 이시영(공미리 역), 정영주(추경자 역), 김다솜(박소희 역), 남기애(전지현 역)까지 개성 강한 네 명의 배우가 뭉쳐 환상의 워맨스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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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수), 아파트 단지 내에서 심상치 않은 사건을 맞닥뜨린 공미리와 박소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흥미를 높인다.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날카로운 추리력을 보유한 '명탐정 홈즈' 공미리와 눈치는 물론 순발력, 기동력까지 탑재한 '알바의 여왕' 박소희가 펼칠 통쾌한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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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리는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심상치 않은 무언가를 목격한 듯 당혹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아파트 빌런을 잡기 위해 숨가쁜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공미리와 박소희의 걸크러시 매력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온한 아파트 단지를 뒤흔든 빌런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한편, 빌런들에 맞서 아파트의 평화를 사수하기 위해 모인 해결사 4인방이 펼칠 완벽한 팀플레이에 기대가 고조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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