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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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아르헨티나의 풍경에 감탄했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의 마지막 아르헨티나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은 아르헨티나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빙하 트레킹 에피소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졌다. 한참 트레킹을 이어가던 네 사람은 눈앞에 나타난 거대한 크레바스로 인해 잠시 트레킹을 멈췄다.
[종합] ♥한수민은 어쩌나…박명수 "가족 생각 안 나" ('위대한 가이드2')
빙하 곳곳에서 발견되는 크레바스는 수백 미터까지 이르는 깊이 때문에 늘 주의해야 하는 구간이라 모두가 긴장감에 휩싸였다. 그러던 한편, 막내 이무진은 홀로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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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은 몰아치는 강풍에 힘들어하던 중 “(르완다의) 고릴라 트레킹은 더위와의 싸움이었다면 이건 바람과의 싸움”이라며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바람은 싸우는 게 아니라 즐기는 것”이라며 여유를 보였는데, 이에 발끈한 박명수의 폭탄 발언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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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여행에 푹 빠진 박명수는 "가족들도 생각 안 났다"라며 평소 보지 못했던 솔직한 감상을 내비쳤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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