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자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도와주세요🙏🙏 스위스 여행갔던 엄니가 8일만에 왔습니다! 너무 보고싶었는데... 오자마자 엄청 싸웠네요🔥🔥🔥"라며 "이유는 바로.... 여행 선물✈️ (늘 엄마 취향대로 사오는🤣)" 때문이라고 알렸다.
미자는 "이번에는 빨강. 검정 골무비니를 사와서 고르라고 하시는데 제 취향 아니라고 하니.. 화가 나셨다는🤬"이라며 "너무 이상한 것 같은데,, 제 눈이 이상한 건가요? 👉 솔직하게 투표 부탁해요!🙏"라며 도움을 호소했다.
해당 글과 함께 미자는 사진과 영상들을 함께 게재했다. 게시물들 속에는 미자의 엄마가 미자에게 빨간색 비니를 씌워주고 있는 모습.


이에 미자는 남편 김태현을 향해 "오빠 어떻게 생각해 이 모자?"라고 물었고, 김태현이 "멸치에 고추장 찍은 것 같아"라고 답하자 미자의 엄마는 자신의 모자까지 패대기 쳐 기분을 드러냈다.
한편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미자는 배우 장광과 전성애 부부의 딸이다. 2022년 4월, 6살 연상의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미자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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