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뷔, RM SNS
사진=뷔, RM SNS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뷔가 팬들 품에 안겼다. 팬들 역시 두 사람을 한껏 반겼다.

RM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전역한 RM을 반기는 팬들의 환영 문구가 적힌 현수막들이 하늘을 날거나 나무들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 팬들은 RM의 본명 김남준을 부르며 "너무 보고 싶었어"라며 깊은 그리움을 꺼내 보일 수 있었다.
사진=RM SNS
사진=RM SNS
사진=뷔 SNS
사진=뷔 SNS
뷔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미"라는 문구와 함께 절을 올리는 이모티콘을 첨부하면서 국내외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러면서 뷔는 RM과 한 겨울 사복을 입고 우산을 쓴 채 RM과 나란히 입대하던 뒷모습과 전투복을 입고 동반 제대하는 뒷모습을 비교샷으로 올려 시간도, 자세도, 태도도 많은 것들이 변했음을 알렸다.

2023년 12월 입대한 RM과 뷔는 각각 육군 제15보병사단,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복무했다.

한편 다음날인 내일은 또 다른 멤버 지민과 정국이 만기 전역하며, 오는 21일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슈가가 소집 해제되면서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은 6월 완전체가 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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