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구기동 프렌즈'에서는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이 절친들과 함께 '마당 육상 대회'(이하 '마육대')를 열고 마지막 추억을 쌓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전소민, 이홍기, 신기루, 김대호가 구기동 하우스를 찾았다.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경기에 열중하던 가운데 장도연과 김대호는 게임 도중 예상치 못한 '입술 접촉 사고'를 일으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마육대'가 끝난 뒤에는 아쉬운 이별의 시간이 찾아왔다. 구기동 하우스 퇴소를 앞둔 멤버들은 마지막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에게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담은 편지를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장근석은 경수진을 향해 "수진아, 우리가 결혼은 못 하겠지만"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경수진이 장근석에게 장난스럽게 "너랑 결혼하면 돼?"라고 프러포즈했던 상황을 언급한 것. 이에 경수진은 잠시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지만, "언제든 술친구가 필요하면 내가 달려갈게"라는 장근석의 말에 금세 미소를 되찾았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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