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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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드라마 '골드랜드'에 출연한다.

1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이광수가 디즈니+ 드라마 '골드랜드'에 박 이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금괴를 우연히 넘겨받게 된 희주(박보영 분)가 아수라장 속에서 금괴를 독차지하려는 욕망에 사로잡혀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그 가운데 이광수는 호텔 카지노 골드랜드의 하부 조직인 '금성'을 관리하는 박 이사 역을 맡는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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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는 최근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디즈니+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과 넷플릭스 드라마 '악연'에 연달아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디즈니+ 드라마 '조각도시'에 이어 '골드랜드'까지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광수를 비롯해 배우 박보영, 김성철, 이현욱, 김희원, 문정희 등이 출연하는 '골드랜드'는 2026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광수는 2008년 방송 CF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10년부터 약 11년간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인기를 얻었다. 그는 현재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이선빈과 공개 열애 중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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