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서울시 여의도 KBS 별관에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전현무, 박세리, 지예은과 이창수 PD가 참석했다. 이날 곽튜브는 불참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다양한 분야에서 본업에 미쳐 성공을 이룬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한국인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삶과 철학과 열정을 조명하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전현무, 박세리, 지예은, 곽튜브가 MC로 참여하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더 시즌즈' 등 히트작의 이창수PD가 연출을 맡았다.

이어 그는 "근데 (KBS에서) '미우새'와 '태계일주' 시간대에 저를 넣었다. 정말 섭섭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20kg가 쪘다. 곽튜브는 출연료 문제로 모시지 못했지만, 첫 녹화 하고 나서 MC들이 다들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 미우새와 태계일주에 맞다이로 들어가도 이길 자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오는 15일 밤 9시 20분 KBS 2TV에서 첫 방송 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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