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구혜선 SNS
사진=배우 구혜선 SNS
배우 구혜선이 벤처기업 대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10일 구혜선은 개인 SNS를 통해 "벤처기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물에는 벤처기업협회로부터 받은 예비벤처기업확인서와 웰컴레터가 담겨 있었다. 예비벤처기업확인서는 벤처기업확인기관장의 직인이 포함돼 있으며, 유효기간은 2025년 5월 28일부터 2028년 5월 27일까지다.

구혜선은 창업 이후 꾸준히 실용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해왔다. 앞서 2020년 7월에는 원형 헤어롤 특허를 출원했고 이듬해 12월 정식 등록을 마쳤다. 당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해당 아이디어를 소개하며 특허 출원을 예고한 바 있어 이목을 끌었다.

한편, 구혜선은 현재 연기 활동 외에도 영화감독, 작곡가, 화가,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해 6월에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과정에 합격하며 학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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