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5회에서는 축구 인생 첫 경기를 펼치는 찐건나블리 둘째 건후의 사생활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찐건나블리 선공개 영상에는 2018년 전 국민을 사로잡았던 아기천사들이 훌쩍 자란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10세가 된 나은이는 "뮤지컬에 관심이 많다"며 "사람들이 봐주고, 응원해 주는 모습이 좋아서 뮤지컬 배우를 꿈꾸고 있다"고 자신의 꿈을 이야기한다.

드디어 다가온 건후의 축구 인생 첫 경기 날. 건후는 나은이와 진우 앞에서 "오늘 시합에서 세 골 정도 넣고 이길 것 같다"고 자신만만하게 선언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선수가 될 미래를 그리며 독일어와 영어 인터뷰까지 척척 소화해 놀라움을 안긴다.
경기가 시작되고, 거친 몸싸움에도 물러서지 않는 건후의 모습이 감탄을 찾아낸다. 수비를 제치고 폭풍 질주한 끝에 마침내 첫 골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과연 건후는 인생 첫 골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축구 인생 첫 골 기회를 맞은 건후의 슈팅 결과는 15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내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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