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세영 SNS
사진=이세영 SNS
개그우먼 이세영이 다이어트 부작용에 대해 털어놨다.

자난 9일 이세영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는 '몸짱 개그우먼(?)이세영의 무조건 살 빠지는 쿠팡 다이어트 추천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과거 이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44kg의 몸무게를 인증한 바 있다.
사진=영평티비 YPTV 유튜브 캡처
사진=영평티비 YPTV 유튜브 캡처
영상에서 이세영은 "여러분들이 댓글로 요청을 많이 해주셨던 다이어트 꿀템을 소개해 드리겠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저는 맛없게도 다이어트를 해봤고, 맛있게도 다이어트를 해봤다. 맛없게 다이어트했던 시절엔 건강을 제대로 챙기지 않아서 영양제 같은 것도 일절 안 먹고 무작정 굶거나 탄수화물을 아예 끊고 단백질만 먹는 다이어트를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세영은 다이어트 부작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당시에 너무 극심하게 다이어트해서 그때 빠졌던 머리가 지금도 잘 안 난다"며 "생리도 6개월 정도 안 했다. 살 빼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서 스트레스를 받았나 보다. 큰 병에 걸린 줄 알았다"고 말했다.
사진=영평티비 YPTV 유튜브 캡처
사진=영평티비 YPTV 유튜브 캡처
다양한 다이어트 음식을 추천한 뒤 이세영은 건강한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세영은 "다이어트할 때 영양소가 부족하면 건강 다 잃는다. 머리카락 빠지고 신진대사 엉망진창 되니까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세영은 2011년 MBN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했다. 이후 MBN '개그공화국'을 거쳐 tvN 'SNL코리아' 시즌5부터 8까지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tvN '코미디 빅리그', 온스타일 '더 바디쇼4' 등에서 활약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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