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새 단장을 마친 최성국의 집이 공개됐다. 최성국은 "층간소음 때문에 아래층에 미안하기도 하고, 아이가 넘어질까 봐 걱정돼 저상형 침대로 바꿨다"라며 "바꾸는 김에 시윤이(첫째 아들) 방도 따로 만들어줬다"고 입을 열었다.

황보라는 "오빠 나이에 어떻게 그렇게 금방 생기냐. 성국 오빠 몇 살이냐"라며 핸드폰으로 최성국의 나이를 검색했다. 이어 그는 "70년생이다. 우리도 희망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황보라가 "저도 파이팅을 해봐야겠다"고 반응하자 최성국은 "보라 씨는 (둘째) 생각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황보라는 "없는데 갑자기 생긴다. 질투 난다"고 답했다.

최성국은 2022년 2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고, 2023년 9월 첫째 아들을 얻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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