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절친한 한의사 이경제, 개그우먼 김영희, 방송인 김새롬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최은경은 지라시 스시, 훈제 연어 샌드위치, 라면땅 샐러드 등 여름철에 불 없이 만드는 '건강 식단 한 상'을 내놓았다.

결혼 5년 차인 김영희는 10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했다. 11년 동안 연애를 쉬던 시절, 남편의 구애를 사랑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예쁘다는 말에 "놀려요?"라고 답하거나, 짐을 들어주겠다는 말에 "내 거예요"라며 철벽 방어를 펼쳤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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