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리가 지난 7일(토)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2025 HYERI FANMEETING TOUR <Welcome to HYERI's STUDIO> IN SEOUL'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데뷔 이후 최초로 열리는 단독 팬미팅인 만큼 혜리의 팬 사랑을 가득 담은 이번 공연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투어는 혜리의 테마파크를 주제로 환상적인 코스가 펼쳐졌다. 가장 먼저 '어드벤처 랜드'에서 혜리는 미니게임을 통해 보물인 챌린지를 찾아 나섰다. 혜리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Darling, Igloo, Something 등 다양한 챌린지를 선보이며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혜리의 배우 활동을 되돌아보는 코너도 빠지지 않았다. '시네마 빌리지'에서는 그동안 혜리가 출연했던 작품 속 한 장면의 TMI를 다룬 퀴즈와 명대사 리플레이, 미니 GV로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작품의 비하인드를 나눴다. '킹덤 오브 매직'에서는 현장에서 받은 팬들의 고민과 소원을 들어주는 코너를 진행하며 팬들과 깊이 소통했다
혜리의 생일 파티도 빠질 수 없었다. MC 박경혜가 준비한 신호에 맞춰 깜짝 생일파티가 진행되자 팬들은 '혜리야 기억해 줘 우리의 지금 이 순간을', '혜리야 고마워 우리 곁에 와줘서'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을 들고 생일 축하 노래를 떼창했다.


서울에서 포문을 연 혜리의 팬미팅 투어는 오사카, 도쿄, 마카오, 타이베이, 홍콩, 호치민, 마닐라,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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