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1+1=이다해'
사진=유튜브 '1+1=이다해'
배우 이다해가 중국 상해에 새 집을 마련했다.

8일 이다해는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서 상해에 마련한 새집을 공개했다.

이날 이다해는 이사 갈 새집으로 향하며 "아직 가구를 들여놓지 않았다. 인테리어 하는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내가 하나부터 끝까지 하려니까 못 하겠더라"고 말했다.

이다해가 상해에 마련한 두 번째 집은 완전 새롭게 건축한 단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리조트급 단지 구성에 수입 생수가 비치된 입주민 무료 헬스장, 얼굴 등록 출입, 철통 보안 시스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1+1=이다해'
사진=유튜브 '1+1=이다해'
사진=유튜브 '1+1=이다해'
사진=유튜브 '1+1=이다해'
사진=유튜브 '1+1=이다해'
사진=유튜브 '1+1=이다해'
새집에 입성한 이다해는 1층과 2층 구조를 설명하며 침실과 드레스룸, 테라스뷰, 빌트인 수납 등을 자랑했다. 그는 "화장실 3개라 마음에 들었다"고 강조했다.

이다해는 지인에게 소개받은 중국판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인기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 선글라스 선물까지 안겨주며 "잘 부탁한다"고 당부헀다.

그러나 인테리어가 시작되자 이다해는 "새집에 흙이 왜 이렇게 많냐. 너무 더러워졌다. 콘센트와 스위치 자리가 마음에 안 든다. 내 집이 아니라서 (바꿀 수 없어서) 문제"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사진=유튜브 '1+1=이다해'
사진=유튜브 '1+1=이다해'
사진=유튜브 '1+1=이다해'
사진=유튜브 '1+1=이다해'
사진=유튜브 '1+1=이다해'
사진=유튜브 '1+1=이다해'
새집 근처 동네를 돌아보던 이다해는 널뛰는 기분에 "조울증 온다"고 토로했다. "성공한 여자"라는 제작진의 칭찬에 그는 "중국에 집 한채는 다 있는 거 아니에요?"라고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과 가구 편집숍에 방문한 이다해는 "현대적 분위기로 서재 만들고 싶다"면서 꼼꼼하게 가구를 살폈다. 그는 "또 이사할 수는 없으니 잘 꾸며보겠다. 연예인 할인 되는지 물어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다해는 중국에서 라이브 방송 '100억 매출설'에 대해 "나는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