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8일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울 아버지 시점 나의 운전의 문제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성유리 아버지가 딸 카니발 운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내용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아버지는 “가급적으로 오른쪽 벽으로 더 가서 서서히 좌회전”, “좌회전 하기 전에 가급적 차를 차고 오른쪽에 더 붙여서 가다가 자회전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5월 남편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안성현은 지난해 12월 26일 암호화폐를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겠다는 명목으로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아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그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상장 담당 직원과 공모해 가상화폐를 상장시켜 주겠다는 빌미로 업체로부터 수십억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또 청탁 과정에서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으로부터 20억원을 빼돌린 혐의도 있다.
앞서 검찰은 안성현에 징역 7년을 구형하며 재판부에 벌금 20억원과 청탁 과정에서 받은 명품 시계 2개 몰수 및 15억원의 추징금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성유리는 이후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으나, 지난 4월 홈쇼핑을 통해 복귀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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