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처럼 자유롭게"…김유정, 베트남에서 보내는 동화 같은 휴식
배우 김유정이 베트남에서 보내는 환상적인 풍경 속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김유정은 6일 자신의 SNS에 "바람을 따라 물고기를 따라서! 물결 따라 구름을 따라 둥실 둥실"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 김유정 인스타그램
사진 = 김유정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에는 ‘#Amanoi’가 포함돼 있어 베트남에 위치한 곳에서 사진이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숲과 호수, 해변과 자연이 어우러진 리조트 배경 속에서 내추럴한 모습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김유정 인스타그램
사진 = 김유정 인스타그램
김유정은 원피스와 수영복 등에 가디건을 걸친 채 와인을 즐기거나 책을 머리에 덮고 햇살을 피한 모습, 커다란 인형들과 사진을 찍는 사랑스러운 표정, 해변 조식부터 밤의 전동카 라이딩까지 다양한 순간이 담겨 있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김유정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 자연과 완벽히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비주얼은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사진 = 김유정 인스타그램
사진 = 김유정 인스타그램
팬들은 "사람이 풍경이네", "물고기보다 더 자유로워 보여요",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셨어요 공주님", "힐링 그 자체" 등의 반응을 겼다.

한편 김유정은 곧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 출연한다. '친애하는 X'는 살아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와 그녀를 구원하려는 남자의 잔혹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 스릴러로 알려졌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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