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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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도영의 알레르기 검진 결과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NCT 도영이 병원을 찾아 알레르기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도영은 급성기 알레르기 및 약물 알레르기 검사 결과를 들었다. 도영은 "아팠을 때 항생제 처방을 받아서 먹었는데 그날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서 응급실에 갔었다"고 밝혔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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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감기로 고생했다. 감기약을 먹었는데 목이 붓는 느낌이 들고, 숨이 잘 안 쉬어지고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들더라. 잠시 그러는 게 아니라 점점 심해졌다. 놀랐다"고 덧붙였다.

의사는 "백혈구 수치도 올라가 있었고 몸에서 급성기 염증 반응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 스트레스 반응일 수도 있지만 세균 감염이 있었을 수도 있다. 아마 1~2주 전에 감기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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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약물 검사 결과 괜찮다고 나왔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는 평상시 괜찮았던 것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시적 현상이란 말에 도영은 안도했다.

도영은 사과, 복숭아 알레르기 판정과 더불어 천식,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이 잘 생긴다는 소견을 받았다. 그는 "사과나 신 과일류를 먹었을 때 목이 따가운 느낌을 받았다. 사과가 특히 그랬다. 알레르기가 있는 것까지는 몰랐다. 복숭아는 상상도 못 해서 놀랐다"고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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