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효민 인스타그램
/사진 = 효민 인스타그램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엄마에게 의상 칭찬을 받고 기뻐했다.

효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의상 컷을 공개하면서 엄마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엄마는 "의상 예쁘다"고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대해 효민은 "오늘은 잔소리 안 들음"이라며 "맘에 드셨다면 다행입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공개한 사진에서 효민은 도트 러플이 달린 화이트 셋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효민은 "셀프 스타일링"이라고 코멘트하기도 했다.

효민은 지난 4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금융맨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효민의 남편은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로 알려졌다. 1979년생인 김 전무는 36세인 효민과 무려 위로 10살 차이가 난다.

김 전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수재로 알려졌으며, 2018년부터 베인캐피탈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인캐피탈은 최근 국내 M&A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주목받는 글로벌 PEF(사모펀드)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티아라는 '거짓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활동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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