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3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될 SBS 새 금토 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지한 눈빛으로 스크린을 바라보는 모습과 캠코더를 들고 사람들 사이에 섞여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이다음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끈다. 오랜 투병의 그늘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이 그 나이 또래답게 꿈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호기심이 느껴진다.

이다음은 병마에 하루하루 시들어가는 것이 아닌 끝이 정해져 있기에 더욱 찬란하게 빛나는 다음을 위해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감독 이제하(남궁민 분)를 만나고 마침내 배우로서의 주연은 물론 인생에서도 주연으로 서게 된 이다음이 펼쳐나갈 스토리에 기대감이 쏠린다.
독보적인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여빈의 이야기는 13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되는 SBS 새 금토 드라마 '우리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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